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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을 통하여 발생한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습니다. 많이 들어본 단어지만 말로 한 번에 설명하기는 어려운 그 단어.
금융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경제학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금융도 정말 알아야 할 정보들의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포스팅하여 전체적으로 모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금융
금융에 대한 정의를 알아봅시다. 금융은 돈, 통화, 자본(자산)에 대한 연구를 의미합니다. 경제학과 밀접하며 경제학으로 분류되기보단 또 다른 영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겹치는 부분도 물론 많습니다) 금융은 화폐, 자산, 상품, 노동 서비스, 유통, 소비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 영역입니다. 위와 같이 화폐~소비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금융 활동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아주 다양하게 금융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금융시스템을 심지어 개인, 기업, 공공의 영역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
금융시스템에서는 통화(화폐), 대출, 채권, 주식, 주식옵션(주식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선물, 선물옵션의 금융 상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금융 상품으로써 자산을 형성하게 되고 이것을 매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투자, 보험화 시켜 가치를 더 크게 상승시키고 소위 리스크라고 불리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금융 활동에는 리스크라는 것이 늘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을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금융은 그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로 인해 파생되는 하위 항목도 존재합니다. 자산, 화폐, 위험, 투자에 관한 가치는 최대 효율로 높이고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이 때문에 재무분석을 할 때 실행의 가능성, 안정적인 측면, 높은 수익성을 평가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금융이론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과학적으로 이를 검증해보기도 합니다. (리스크관리 측면) 때문에 수학적으로 발전하였고, 심지어 금융공학이라는 분야도 존재합니다. 회계는 말할 것도 없이 필수이자 기초로 봅니다.
금융은 자산증식에 있어 필수 영역입니다. 금융의 역사
금융의 역사는 생각보다 매우 오래되었고 심지어 선사시대에 사용하던 화폐가 그 시초로 보는 관점이 대부분입니다. 고대, 중세 문명에서는 은행, 무역, 회계를 금융 기본으로 보고 경제에 통합하였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형성되었습니다. 20세기 중반으로 오고 나서는 금융의 영역을 이미 경제학과 분리될 정도로 발달하게 되었고 1960년대 최초의 금융 박사과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금융시스템
금융시스템이라는 단어가 위 주제에서 계속 등장합니다. 금융 시스템이란 가계(개인 금융), 기업(기업 금융), 정부(공공 금융) 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자본의 흐름을 지칭합니다. 기업은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받고 보통 기업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러한 돈의 순환은 금융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은행 저축자나 투자자는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은 이를 통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여 투자자들에게 이자 또는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개인, 기업, 정부는 이러한 자금들을 이용하며 부족하다면 대출이나 신용 등을 이용하여 외부 자금원을 조달받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입이 지출을 초과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잉여금으로 대출을 해주거나 다른 기업 등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수입이 지출보다 적은 기업들은 대출을 통한 활동이나 채권을 발행하거나 주식을 통하여 자본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채권과 주식을 소유하는 그룹은 그 주체에 따라 기관투자자(연기금, 투신, 금융기관 등) 또는 개인투자자가 있습니다.
은행은 이러한 금융시스템에서 금융 중개업자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채권시장에서는 채권 등을 구입하여 간접적으로 대출하기도 합니다. 보통 여기서 대출이자와 예금이자 등의 차익을 이용하여 은행을 운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은 대출자와 돈을 예금하는 자의 활동이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금리에 맞춰 이러한 금융시장 참여자의 숫자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시스템에서 투자란 주식의 매수, 개별 증권의 구입, 펀드 가입 등이 있습니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투자자에게 발행하여 위에서 언급한 자본을 조달받습니다. 이러한 주식 매매의 중계자는 금융권에 존재하는 은행입니다. 투자은행은 기업 최초의 투자자를 찾아 주식시장에 상장을 용이하게 하고 이러한 투자의 성과와 리스크를 관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금융권의 주식거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증권거래소가 등장하게 됩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펀드, 연기금 등도 관리하게 되기도 합니다. 기관 간의 무역과 투자, 대규모의 자금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의 분야라고 볼 수 있으면서 경제와는 또 다른 큰 영역으로 분리되기도 한 금융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금융시장에는 여러 가지 상품이 존재합니다. 주식, 채권, 선물시장 등등 너무나 다양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어들만 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금융시장의 영역들을 소개해드리고 위에 세부적으로 주식, 채권 등도 아주 자세하게 포스팅을 별도 하려고 합니다. 현대 시대에는 금융 활동은 필수 활동인 만큼 앞으로 소개해드릴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자산관리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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